북한, 김정은 영어 직함 '체어맨'→'프레지던트'로 바꿔

입력 2021-02-17 09:51   수정 2021-02-17 09:53


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어 직함을 체어맨에서 프레지던트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.

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 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의 생일을 맞아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영문으로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의 직함을 'president of the State Affairs'라고 번역했다.

이 통신은 지난달 22일까지만 해도 김 위원장의 영문 표기를 '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'이라고 썼다.

국가정보원도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의 영문 표기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'프레지던트'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.

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